[Platform : 정찰봇, 광고 다음을 봄] 매월 할 일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구독- 존재감 있는 디지털 매거진 전통적인 광고 영역에서 벗어나려는 광고회사들의 행보를 소개하는 기사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는 잘 하고 있는 걸까?’라고 자문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건 영 불편한 당신이라면 상황을 반전시킬 활동 하나를 권한다. 만화 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셀(Cell)처럼 정찰용 로봇을 통해 등장 인물들의 여러 전투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기술을 하나씩 습득하는 거다. 물론 활동 반경이나 취향에 따라 정찰하고 싶은 분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개개인들이 습득한 기술의 분야가 다양하면 다양할 수록 ‘우리’라는 주인공 캐릭터는 보다 완전체에 가까워질 것이다. 엉뚱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