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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여성 TOP 4

세상에 굿뉴스들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프로젝트, 굿뉴스에이전시(Good News Agency, .G.N.A.)입니다. H.O.T는 핫으로 부르면 안 되고, god도 갓으로 부르면 안되지만 Good News Agency(G.N.A)는 그냥 편하게 지나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남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 얘기는 빼놓을 수 없지만 정작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는 흔하지 않죠. 다행스럽게도 저는 싱글 남성임에도 광고일을 하고 있는 덕분에 '소비자로서의 여성' 또는 '소비를 이끌어내는 광고 속 주인공으로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남자들이 모이면 90%는 여자 얘기 이번엔 여성 얘기 해볼까요? 광고에서는 흔히 여성을 장식적, 유혹적 존재로 성적 소구를 위한 소재로 사용하고..

지금은 ‘취향 저격’ 시대

[Platform : 정찰봇, 광고 다음을 봄] 2015/06/29 - [플랫폼, 광고 다음을 봄] - 모든 사람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2015/06/29 - [플랫폼, 광고 다음을 봄] - 매월 할 일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구독 지금은 ‘취향 저격’ 시대- 1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 1990년에 개봉된 영화 ’의 주인공, DJ 하드 해리(Hard Harry)는 밤 10시만 되면 무선 교신기의 마이크를 잡고 단파라디오를 통해 세상에 대한 부조리와 학생들의 시선,성적인 욕구, 동경의 대상에 대해 기관총처럼 말을 쏟아낸다. 얼마 전 이 영화를 모티브로 삼아 제안했던 아이디어를 들쳐보다가 생각했다. 또래 십대들을 대변한 해적방송을 소재로 만든 는 1인 인터넷 방송 시대를 예견한 영화가 아닐까? 팬덤에 ..

모든 사람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Platform : 정찰봇, 광고 다음을 봄] 2015/06/29 - [플랫폼, 광고 다음을 봄] - 매월 할 일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구독 모든 사람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강연문화 플랫폼,‘ 마이크임팩트’ 광고회사에서는 매일 다양한 강연이 탄생한다. HS애드의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디퍼런스 스쿨’과 같이 청중이 모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팀 단위의 아이디어 회의, 파트너사 혹은 여러 부서가 모인 리뷰회의, 클라이언트와의 전화통화나 회의, 때로는 마주 앉은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목소리 크기와 톤만 다를 뿐, 짧고 긴 서로의 강연을 엿볼 수 있다. ‘강연(講演)’의 뜻풀이는‘ 일정한 주제에 대해 청중 앞에서 강의 형식으로 말함’이다. 여기서‘ 강의(講義) 형식’이라는 표현을 다시풀어보자.‘ 강의’..

매월 할 일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구독

[Platform : 정찰봇, 광고 다음을 봄] 매월 할 일 : 월간 윤종신(月刊 尹鍾信) 구독- 존재감 있는 디지털 매거진 전통적인 광고 영역에서 벗어나려는 광고회사들의 행보를 소개하는 기사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는 잘 하고 있는 걸까?’라고 자문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건 영 불편한 당신이라면 상황을 반전시킬 활동 하나를 권한다. 만화 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셀(Cell)처럼 정찰용 로봇을 통해 등장 인물들의 여러 전투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기술을 하나씩 습득하는 거다. 물론 활동 반경이나 취향에 따라 정찰하고 싶은 분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개개인들이 습득한 기술의 분야가 다양하면 다양할 수록 ‘우리’라는 주인공 캐릭터는 보다 완전체에 가까워질 것이다. 엉뚱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